소프트웨어(SW) 사업대가 기준 변경에 따라 SW 사업 기능점수 전문가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제 공인 전문가 75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SI연구조합 산하 한국정보기술원가표준원(원장 이주헌)은 지난 7월 실시된 제 2회 국제공인 기능점수 전문가(CFPS:Certified Function Point Specialist) 자격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159명 중 75명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회 시험을 통해 총 115명의 CFPS가 탄생, 우리나라는 미국·브라질·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은 CFPS를 보유하게 됐다.
1∼2회 시험결과, 삼성SDS가 총 38명의 CFPS를 배출, 최다 보유 기업에 올랐고 뒤를 이어 SK C&C(33명), LG CNS(13명), 쌍용정보통신(6명), 대우정보시스템(4명), 한진정보통신(4명), KT(4명), 포스데이타(3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