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PC·비디오 게임 순위 2위에 오른 ‘킹덤언더파이어 맥시멈 임팩트(KOF MI)’는 KOF 발매 10주년 기념작으로 지난 3일 출시됐다. 지난달 19일 일본어판에 이어 이번 게임은 한글판이다.
1994년 ‘The King of Fighters 94’가 나온 이후 10년 동안 게이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 온 KOF시리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고 이를 기념한 첫 번째 타이틀이 바로 3D로 제작된 ‘KOF 맥시멈 임팩트’다.
일본에서는 출시되자마자 판매 순위 1위(일본 ORICON 차트)를 차지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글판의 구성은 게임DVD 1매(일본어 음성, 한글 자막), 외장 사용 설명서(약 60페이지 분량), 외장 하드 커버(종이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