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통일IT포럼(회장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 회원 및 업계, 학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팔레스호텔 12층 코스모스룸에서 개최됐다.
‘개성공단과 남북IT산업 협력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례 세미나에선 심재원 현대아산 개성사업단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IT산업 부문에서의 경협방안에 대해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IT가 남북경협의 핵심 분야라는 데 입장을 같이 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과 성공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