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지시스템(대표 김창균 http://www.aijisystem.com)이 모바일 임베디드 기업들이 밀집한 대구·경북지역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지난달 경기도 수원 본사에 대구·경북지역 마케팅을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대구 중구에 위치한 IT교육 및 임베디드기업인 지비테크(대표 윤경희)와 대구경북지사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영남대 임베디드 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매년 정례 기술세미나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창균 사장은 “모바일 임베디드 특성화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지시스템은 지난달 순수 자체기술력으로 PDA 크기인 차세대 휴대폰 개발장비인 ‘OPENice-A1000’을 개발, 휴대폰 개발업체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