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공기(대표 도상혁 http://www.pure-air.co.kr)가 자체 기술로 자연 상태의 음이온을 발생할 수 있는 음이온 키트 (모델명 DL-203)와 이를 탑재한 음이온 공기청정기·사진를 29일 출시했다.
DL-203은 인체에 유해한 오존 발생 없이 자연 상태의 음이온과 동일한 순도 높은 클러스터 이온을 생성하는 음이온 발생 모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에서 일본 제품을 포함한 국내외 제품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음이온 발생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맑은공기 측은 “핵심 기술의 모듈을 활용, 다양한 가전 제품에 이를 접목할 수 있다”라며 “공기청정기·탈취기·의료기기에서 클린룸 등 생산 시설에까지 응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출시한 공기청정기는 25평형 규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최대의 음이온을 발생시키며 공기 정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맑은 공기는 지난 해부터 일본에서 음이온 발생기를 수입해 공급해 왔으며 올 초부터 개발을 시작해 이번에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