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앤소니 리 http://www.kodak.co.kr)은 콤팩트 광학 10배줌 렌즈를 탑재한 500만 유효화소수의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이지쉐어 DX7590<사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광학 렌즈 중 하나인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 바리오곤 10배 줌 렌즈를 채용해 운동경기나 공연장처럼 피사체가 멀리 있는 경우에도 이미지의 뭉개짐 없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고속 형상 감지 기능과 오토 포커스 기능으로 연속 AF, 싱글 AF, 액세서리 AF 및 다양한 영역별 AF 등을 지원해 저조도 상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내며, 0.2초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히 순간 포착하고 1.6초의 속도로 촬영한 사진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가격은 64만9000원(256MB 메모리 포함)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