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 http://www.sas.com/korea)는 고객관계관리(CRM)에 대한 보완책으로 고객 인텔리전스(Customer Intelligence, CI)에 대한 개념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SAS코리아는 이를 위해 최근 자사 CRM 관련 제품들을 ‘SAS CI’ 솔루션으로 묶은 데 이어 CI컨설팅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업종별 영업을 시작했다. 또 오는 4일 본사 CI 전문가인 필 윈터스를 초청해 국내 금융권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CRM의 전망과 선진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동인 부사장은 “공급업체나 기업들이 고객관계관리(CRM)를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했기 때문에 실패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라며 “정보기술(IT) 인프라 이외에도 전략·프로세스·조직 등의 유기적인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고객관점에서 분석 뿐만 아니라 예측 부분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CI에 대한 개념을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