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신임하 http://www.mercury.com)는 올해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정보기술(IT) 품질 관리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머큐리측은 이를 위해 컨설턴트 양성 과정인 CPC 인증에 앞서 ‘전문가’ 단계를 새로 추가했으며, CPC 테스트의 경우 모듈화된 테스트 기법과 표준화된 시험제도를 도입해 평가 및 자격증 발급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도록 했다. 머큐리는 이러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I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향후 기업 내에 품질 보증(QA) 및 품질 관리(QC) 전문 인력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임하 머큐리 사장은 “IT 품질 관리 자격증은 국내 IT 서비스의 품질 확보에 첨병 역할을 하면서 시스템의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까지 제고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