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에 나노기술(NT)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할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국내 연구진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 동문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 1회 코리아·리켄 워크숍’을 개최한다.
우리 측에서는 한양대·서울대·포항공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화학연구원(KRICT)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화학연구소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맞춰 일본 이화학연구소 대표 9명의 연사와 한국의 참여기관 대표 21명의 연사가 참여기관의 나노 및 나노바이오 연구분야 소개한다.
한국 측 참여기관 대표인 한양대 이해원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화학연구소와 한국의 참여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구수행 및 인력교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