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이 운영하는 실리콘밸리 해외IT지원센터(iPark Silicon Valley, 이하 아이파크 실리콘밸리)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채널·유통 전문 전시회에서 최고 해외 채널로 선정됐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미국 IT리서치 기관인 가트너 주최로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개최된 ‘바 비전(VAR Vision)’ 행사에서 아이파크 실리콘밸리가 미국 내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국계 채널에게 주는 ‘최고 해외 채널상(Best International Partnership Award)’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파크 실리콘밸리는 지난 2000년 4월 1500여 평 규모로 문을 연 이래 2004년 9월 현재 30개 국내 IT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업체가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및 마케팅 채널 구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