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지면이 오늘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전자신문은 급변하는 신문 시장 및 전자정보통신 환경에 대응, 4일부터 일부 지면을 개편합니다.
△섹션 통폐합으로 전문성 강화:컨버전스라는 IT산업 흐름을 반영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충실한 기사 제공을 위해 기존 5개 섹션을 3개 분야로 통폐합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중핵으로 성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좀더 많은 지면을 할애했고 신소재 및 부품 산업을 전담할 면을 신설했습니다. 노트북과 PC, 주변기기 등 개인용 컴퓨팅 산업 기사를 충실히 다루기 위해 ‘퍼스널 컴퓨팅’ 면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풍성한 읽을거리 요일별 소섹션: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풍성한 읽을거리로 가득 찬 소섹션이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월요일에는 최신 IT산업 및 기술 동향을 집중 해부하는 소섹션 형태의 특집을 선보입니다. 금요일에는 ‘IT업계의 라이프’지(誌)에 비견될 ‘사람과 기업’섹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파격적인 그래픽과 함께 IT업계 사람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을 ‘금요 소섹션’은 정보와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피니언 면 전면 쇄신:다양한 독자층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오피니언 면을 전면 쇄신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 확대를 위해 ‘ET 블로그’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여러분의 디카, 휴대폰 카메라로 꾸미는 ‘디카 폰카’ 코너도 준비했습니다. 또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여론광장 ‘현장에서’를 비롯,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 낼 공간도 더욱 넓어졌습니다.
전자신문은 이번 지면 개편으로 좀더 알차고 풍성한 정보를 독자 여러분에게 배달할 것입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열독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