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추석선물 신고물품 28개 품목을 ‘사랑의 경매’를 통해 처분, 117만1000원의 수익금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추석선물 신고물품 중 상하기 쉬운 굴비, 해산물, 돌김치 등 4개 품목은 경매에 부치지 않고 지난달 23일 성남시에 있는 소망 재활원에 기탁했다고 덧붙였다.
KT가 이번 경매에서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