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오영호 주미합중국대사관 상무참사관을 산업자원부 차관보로 임명했다.
오영호 신임 산자부 차관보(52)는 행정고시 23회로 상공부 장관 비서관과 아중동대양주통상과장·산업기술과장 등을 거친 통상·산업정책 전문가로, 지난 2002년부터 올 초까지 산자부 산업기술국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왔다. 특히 오 차관보는 미국 상무관을 여러 차례 거친 미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