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서비스 개발업체인 위트콤(대표 박상환 http://www.witcom.co.kr)은 PDA와 스마트폰용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 ‘TAP2’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TAP2’는 대용량 메모리나 GPS수신기 등 추가장치 구입 없이 텔레매틱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실시간 교통정보’ ‘빠른 길 검색’ ‘지역정보’ 등의 실시간 정보 메뉴를 PDA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용진 위트콤 부사장은 “TAP2는 메모리가 적은 PDA와 휴대폰 등의 소형 단말기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그 동안 가격 부담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PDA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