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지사장 홍사곽 http://www.linear.com)는 25∼300W 파워 서플라이 설계 를 단순화하는 단일 스위치 동기 포워드 컨트롤러인 ‘LT1952’<사진>를 개발·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LT1952가 1차측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만을 이용해 외부 MOSFET 드라이버 또는 타이밍 회로 없이 동기 정류 제어가 가능, 동작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그래머블v/s 클램프는 트랜스포머 리셋을 위한 안전장치를 제공함으로써 포화를 방지하고 MOSFET을 보호한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이 기능을 통해 초소형 트랜스포머, MOSFET, 정류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출력 전력에 대한 설계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LT1952는 산업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25∼300W의 파워 서플라이, 예컨대 절연 48V 입력에서 12V, 5V, 또는 3.3V의 출력 특징을 나타내는 파워 서플라이 설계를 단순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 리니어테크놀로지는 지난 81년에 설립돼 고성능 증폭기, 콤퍼레이터, 전압 레퍼런스, 모노리식 필터, 리니어 레귤레이터, DC-DC 컨버터, 배터리 충전기, 데이터 컨버터, 통신 인터페이스 회로, RF 신호 처리 회로 등을 생산한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