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 제조업체인 피카소정보통신(대표 김동연 http://www.picasoic.com)은 ‘화면분할 스위칭 방식을 지원하는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및 디지털 비디오 리코딩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DVR에서 복수의 디지털 비디오 신호가 소정의 화면 분할 방식에 따라 전체 화면을 구성하는데 있어 스위칭 방식을 적용하여 모든 채널을 한 화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 것으로, 화면분할 방식에 따라 각각의 화면(채널)으로 압축 저장하여 재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를 받은 방법을 적용하면 디지털 비디오 신호를 압축하기 위해 필요한 칩의 사용을 크게 줄여 원가절감을 기할 수 있다”며 “또 PCB 등 영상보드도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카소정보통신은 현재 이 특허 기술을 고사양 MPEG4 제품(마제스티)에만 적용해 왔지만 향후 모든 제품에 활용해 원가 절감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