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코리아(대표 조형래)는 자사의 브라운 전기 면도기 ‘액티베이터(사진)’와 ‘싱크로’를 구입한 소비자가 제품에 불만족하면 구입가 전액을 무조건 환불해준다고 4일 밝혔다.
브라운 마케팅 팀의 문성희 차장은 “소비자들에게 브라운 전기 면도기의 우수한 제품력을 경험시키기 위해 마련했지만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100% 만족해 환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대상 제품인 브라운 ‘액티베이터’와 ‘싱크로’는 사용자의 면도 습관에 알맞은 세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하고 자동 세정, 건조, 충전하는 기능을 갖춘 30만원대의 프리미엄 제품. 환불은 이달부터 내달 말일까지 기간 중 구입자에 한하며 구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구입 영수증과 면도기를 질레트코리아에 보내면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홈쇼핑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제품은 제외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