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http://www.eiak.org)는 최근 시모스 이미지센서(CIS) 표준화작업에 착수했다.
CIS표준화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진행된 응용센서표준화포럼의 2차연도 사업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픽셀플러스, 세빛아이에스 등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표준화포럼은 용어와 시연방법 등에 대한 사전설문조사를 마치고, 렌즈업체나 카메라 모듈업체와 공동으로 표준화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에 따라 표준화 포럼에는 렌즈업체와 모듈업체, 나아가 휴대폰 제조업체도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산업진흥회는 내년 5월까지 CIS 국내 표준화작업을 마치고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 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흥회는 지난 7월 센서 워킹그룹인 SC(Subtechnical commitee) 47-E에서 옵저버자격으로 참가해 CIS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