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지사장 한병돈 http://www.microchip.com)는 배터리 용량을 정확하게 예측해주고 수명과 사용시간을 극대화해주는 제품인 ‘파워 스마트 PS501’<사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PS501은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된 배터리 관리 칩으로 일반 엔지니어도 2셀·3셀·4셀 리튬 이온 및 리튬폴리머 전지, 6∼12셀 니켈메탈하이브리드·니켈카드늄 애플리케이션 등을 쉽게 프로그램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150㎃의 동작 전류를 제공하며 사용되지 않을 때에는 저전력 슬립 모드로 전환, 1㎃ 미만의 전류를 소모하도록 해 용량을 최적화하고 배터리 과방전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혼성 신호 회로를 통합한 16비트 프로그래머블 시그마-델타방식의 AD 컨버터를 채용해 배터리 전류·온도·전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