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기업 맥데이터코리아(지사장 정남현)는 최신형 SAN(Storage Area Network) 라우터 제품 ‘이클립스2640(Eclipse 264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SAN에 뛰어난 확장성과 멀티 프로토콜 접속을 겸비한 라우터로 12개의 2기가(Gbps) 파이버 채널 포트와 4개의 이더넷 포트가 내장됐다.
회사 측은 이클립스2640이 망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서로 다른 종류의 밴더들도 연결시켜 주는 한편, 네트워크 분할 능력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맥데이터의 피터 도허티 스위치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이클립스2640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가치와 운용성을 최대한 보장, 지구촌 곳곳의 이기종 SAN들을 연결하고 통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