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동영상 플레이어, CD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전자앨범 등 네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리버 iMP-110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인콤은 또 9월에 최초로 월매출 500억원을 넘어섰으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신제품 출시와 수출시장의 성장, 대량유통 채널 확보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부터 시장에 선보이는 ‘아이리버 iMP-1100’은 휴대폰에 적용되는 2인치 26만 컬러 TFT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일반 오디오CD와 MP3, WMA, ASF 등 다양한 음악파일과 동영상파일(ASF, AVI) 및 그래픽(JPG, BMP) 파일을 지원한다. 특히 CD형 MP3P에서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기는 세계 처음으로 동영상 파일이나 MP3 파일을 공CD에 구워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 TV 아웃 기능이 있어서 집에서도 TV나 모니터에 AV케이블을 연결, DVD급 고화질 영화를 볼 수 있으며 6시간 연속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출력은 좌, 우 각각 14mW, 총 28mW로 사운드가 강력하며 6종류의 이퀄라이저를 통해 다양한 음색을 즐길 수 있다.
레인콤은 이날 9월 매출 추정치가 507억2500만원으로 전월(473억원) 대비 7.09% 증가했으며 월별 기준으로는 최초로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전체 매출 중 제품 매출은 505억7800만원이며 내수가 157억3900만원(31.12%), 수출이 348억3900만원(68.88%)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