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가 알칼리 이온수기를 차기 전략 품목으로 보고 판매망 강화에 나섰다.
위니아만도(대표 김일태 http://www.winiamando.com)는 5일 알칼리 이온수기인 ‘뉴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으로 이온수기만 전문적으로 취급할 방문판매 사원 조직과 대리점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여름 이온수기를 첫 출시한 후 소비자 반응이 예상 외로 높은 데 따른 것으로 회사측에 따르면 연초 월 평균 1500대 수준에서 판매되던 이온수기가 하반기 들어 2500대 가량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니아만도는 이달 25일까지 인원이나 대리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이온수기만 방문 판매하는 ‘뉴온 카운셀러’와 뉴온 센터점과 전시점 두가지 형태로 구성된 전문점을 모집해 각종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위니아만도 ‘뉴온’ 판매팀의 박영 과장은 “소비자들의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칼리 이온수가 최고의 웰빙 음용수로서 부상하고 있다”며 “뉴온 카운셀러와 전문점은 단순한 제품판매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물의 효과적인 사용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알칼리 이온수의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