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강남구청 CCTV 관제센터에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청은 CCTV 관제센터의 영상 시스템을 디지털화 해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저장하고 자동으로 검색·재생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대용량 외장형 스토리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EMC는 강남구에 설치된 수백대의 카메라에서 전송된 대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 관리하고 가용성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 30테라바이트(TB) 규모의 ‘EMC 클라릭스 700’과 SAN 장비 ‘EMC 커넥트릭스’ 2대를 공급했다. 총 30TB 중 28TB 분량의 디스크 드라이브는 파이버채널 디스크 대신 ATA 디스크로 채택해 향후 저렴한 비용으로 급증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