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숍’ 아성에 가려있던 이미지편집 SW ‘페인트숍’이 낮은 가격과 다양화된 성능을 무기로 시장확대에 나섰다.
미국 자스크소프트웨어 국내 판매원인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 http://www.daou.co.kr)은 올해 초부터 ‘페인트숍프로8.0’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 일반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교육용과 행망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용의 경우, 지난 4월과 5월 전국 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e러닝 박람회’에 참가하며 대대적인 영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포토숍’이 강세를 보이는 대학시장에서 대구교육대학, 아주대학, 대구예술대학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또 올해 초 조달청에 페인트숍 포토앨범4.0과 함께 조달등록이 되면서 행정용 판매도 늘고 있다. 최근에 목포교육청, 경상북도청, 강화군청, 용인시청 등에 줄이어 제품을 공급했다. 다우데이타는 전국에 6개 행망 전문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국내 판권을 통해 영업을 해 왔던 자스크는 최근 다우데이타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키로 합의하고 영업의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는 디자인 기능이 강화된 ‘페인트숍프로9.0’을 출시, 교육시장과 행망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