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반도체(대표 김덕중 http://www.fairchildsemi.com)는 소형 휴대기기 및 가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전자파방지(ESD) 성능이 우수하고 패키지가 소형화된 2개의 USB 2.0 트랜시버<사진>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인 USB1T1102와 USB1T20은 전기 규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성품 USB 2.0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5㎸에 달하는 ESD 방지 성능을 제공한다. 또 ‘3×3㎜ 16리드’ 또는 ‘2.5×2.5㎜ 14리드’의 초소형 패키징으로 제작했고 소자 보호 기능 내장 결합돼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비디오 기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어차일드 관계자는 “새로운 USB 트랜시버는 앞선 성능을 제공하고, 디자인을 간소화하고, 추가적인 부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이 제품들은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기판 공간을 절약하고, 구현 비용을 절감하므로 소형 애플리케이션의 조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