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http://www.vatel.co.kr)는 다른 방에 있는 가족과도 원거리 대화를 할 수 있는 워키토키 무무선 전화기 ‘바텔 VT958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화기 본체와 워키토키 기능을 채용한 무선전화기 2대로 구성돼 있으며, 무선전화기로 통화하는 도중 본체 스피커를 통해서 통화내용을 청취할 수도 있다. 또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12종류 16화음 벨소리로 상대방을 쉽게 구별할 수 있고, 본체 및 무선전화기의 대형 LCD에 발신자 정보가 표시된다.
이외 전화번호부 기능, 대기화면 편집 기능, 단축 다이얼 기능, 통화거리 이탈 및 재충전 경고기능, 알람기능,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발신번호 방지 및 익명전화 수신거부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18만원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