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이 국내 공인인증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은 1998년 2월 15일 정보보안에 대한 인증이 필요한 조직들의 요청에 의해 영국에서 제정됐다. 비즈니스 위험 접근방법에 근거해 정보보안을 수립, 구현, 운영, 모니터, 검토, 유지 및 개선하기 위한 전체 경영시스템 중의 하나이다.
최재식 기획실장은 “이번 인증으로 한국정보인증이 국내 최고의 기술과 안전성을 보유한 공인인증기관임을 증명했다”며 “세계 정상급의 보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