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콜금리 동결 소식에 7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으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7일 거래소는 0.24% 떨어진 885.33을 기록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콜금리가 동결됐고 전날 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원, 177억원씩 순매수했고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개인은 405억원 매도 우위였다. 상승 종목은 279개, 하락 종목은 438개.
◇코스닥=이틀 연속 하락하며 0.49% 내린 370.52로 마감.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1억원, 30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9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도체·IT부품·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약세였다. 다음(-1.44%)·LG마이크론(-1.23%)·레인콤(-2.62%) 등은 떨어졌다. 반면 CJ홈쇼핑(6.59%)은 약세장 속에서도 크게 올라 돋보였다. 이날 오른 종목은 289개, 내린 종목은 494개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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