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 http://www.zionex.com)가 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CCP) 개발업체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의 공급망관리(SCM)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엠텍비젼은 내년초까지 자이오넥스의 생산계획시스템인 ‘T3플랜’과 CPFR모듈인 ‘T3SiNC’을 도입해 △고객 중심의 영업환경 구현 △외주 업체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 △재고· 자재 수급의 효율 제고 등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류동식 자이오넥스 사장은 “엠텍비젼이 자체 공장 없이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외주업체에 위탁하는 업체라는 점에서 협력업체와의 가시성 확보 및 정확한 공급망 계획이 시장 점유 및 매출신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