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김태곤 http://www.kitri.re.kr)은 중국의 경제특구인 선전에서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컴넷 선전’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국내 IT관련 중소·벤처기업 9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은 오는 17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 참여업체는 메가비젼(대표 정성도), 시엠에스네트웍스(대표 김희찬), 엠씨에스로직(대표 남상윤), 이렌텍(대표 이세용), 동양반도체(대표 김영건), 엔시스텍(대표 이익용), 씨모텍(대표 한경훈),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서버테크(대표 이희준) 등이다.
정보기술연구원은 바이어 유치 및 계약 성사율 제고를 위해 현지에서 조사한 중국 IT시장 정보를 참가업체에 제공하고 전시기간 중 한·중 기술교류 및 무역상담을 위한 ‘한·중 IT기업 인사교류회’를 개최한다.
한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2000년부터 상하이 컴퓨넷, 선전 컴넷 등의 유명전시회에 중소기업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구성, 총 3800여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