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기능장 시험에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학장 강덕근) 교수 4명이 응시, 전원 합격해 화제다.
이 대학 한기관·설동화·임정희·강동진 교수는 모두 26명이 최종 합격한 통신설비기능장에 합격했다고 정보통신기능대학측이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해 기능장 시험에서도 3명이 합격했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현·전임교원 20명중 7명의 기능장과 2명의 기술사를 보유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국가기술자격 중 기능계 최고자격인 기능장은 산업현장의 작업관리, 기능인력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으로 기능사 자격취득 후 해당분야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교수 연구능력향상과 특화된 산학연계 실험실습 교육은 졸업후 100% 취업을 보장하고 있는 이 대학의 원동력이 되고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