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칼리지가 개별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맞춤형 IT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데이터통신보안전문가 교육 과정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해 맞춤형 한정 생산을 의미하는 ‘매스클루시비티(Massclusivity)’가 IT 교육에도 본격 적용된다.
IT교육 전문업체 넷칼리지(대표 정영훈 http://www.netcollege.co.kr)는 개별 IT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반영·설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반기 ‘기업 맞춤식 교육’을 가동한다.
넷칼리지는 이를 위해 넷시큐어테크놀로지·인포섹·하우리·바텍 등 10여개 IT기업과 교육 및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중 일부 기업은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 선점을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교육용 장비 및 프로그램을 넷칼리지에 제공했다.
넷칼리지는 시스템보안· 해킹보안· 데이터통신보안 등 개별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 오는 연말까지 50∼70명을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