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충청북도(지사 이원종)의 지원을 받아 오는 13∼14일 이틀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2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오송 국제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BT 석학들이 암, 면역학 분야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또 바이오 대중화를 위한 ‘대중강연회’와 체험의 장인 ‘바이오체험관’가 마련된다.
세계적인 해외 석학으로는 △미국 알라바마 대학의 대니 웰치 교수 △일본 동경대의 모토하루 세이키 교수 △ 미국 시카고 대학의 양신후 교수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최용원 교수 △일본 니이타 대학의 토시히코 카와무라 교수 등이 참석한다. 행사 이튿 날인 14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바이오산업 정책과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