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3일 ‘제19차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인프라밸리·나모텍·가온미디어·아코디스·한창산업 등 5개사에 대한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갖는다.
이들 5개사는 예심을 통과할 경우 11∼12월 중 공모를 거쳐 연말이나 내년 초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한다.
예심 대상에 오른 인프라밸리는 모바일 솔루션 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 163억원, 순이익 37억원을 올렸다. 나모텍은 휴대폰 부품, 가온미디어는 디지털 방송수신기 개발업체이며 아코디스는 레이저프린터용 현상기 업체다.
5개사 중 아코디스는 지난 2002년과 2003년 두 차례 예비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나머지 4개사는 첫 예비심사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