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전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오는 13일부터 3주간에 걸쳐 ‘중소기업 경영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점검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울산(13∼15) △광주(20∼22) △천안·아산(27∼29) 등 3개 지역의 중소기업 2000여개사를 방문하고 오는 11월에는 경기도 화성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긴급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면밀히 분석해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정책대안을 건의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공제사업기금, 산업기능요원제도, 청년패키지사업 등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