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http://www.sarotech.com)이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 파일을 TV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에이빅스(AivX)’ 디빅스(DivX)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TV나 차량용 액정TV,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4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있다. 디빅스 파일은 물론, MPEG 1. 2. 4, 고화질 HD컴포넌트 출력을 지원하고 있어 최대 1920×1080픽셀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이외 MP3, WMA도 지원하며, 5.1채널 디지털 콕시얼(coaxial) 출력이 가능해 음질에도 생동감이 있다.
특히 차량용 멀티미디어시스템(Car AV System)을 구축할 수 있도록 FM 송출장치(FM transmitter)와 외부 리모컨 수신장치(IR receiver)가 제공되며, 제품 전체가 알루미늄 재질로 돼 있어 발열 방지에 효과가 탁월하다. 가격은 40GB 기준으로 30만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