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FID/USN협회(회장 김신배 http://www.karus.or.kr)는 RFID/USN이 실제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방문·시찰하는 ‘RFID/USN 도입기업 현장 견학’ 행사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제조, 물류 등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RFID 도입효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찰단은 RFID 도입 희망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찰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을 출발해 파주 북센 출판물 물류센터, 충남 금산의 한국타이어 공장 등을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최성규 협회 상근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찰단은 가정 등 일반 생활공간에서 활용되는 RFID칩의 다양한 역할을 경험 할 수 있는 ‘드림전시관’을 비롯, RF리더가 운반용기 및 적재 내역 등을 자동 인식하는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북센 출판물 물류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 전무는 또 한국타이어 공장에서는 LOT추적시스템에 대한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