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 연구센터(소장 박종윤)와 일본 풀러렌-나노튜브 연구회는 14일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제1회 탄소나노튜브에 관한 한·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6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측에서 탄소나노튜브의 발견자인 이지마 수미오 메이조대 교수 등 12명의 일본측 전문가가, 우리 측에서 이영희 성균관대 교수·김종민 삼성종합기술원 박사 등 10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하며 첫날 15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