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존(대표 강성진 http://www.nexzone.co.kr)은 두산과 기업포털(EP) 기반의 통합 업무환경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은 이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플럼트리의 기업포털(EP) 솔루션과 넥스존의 협업솔루션인 ‘투비존’을 기반으로 포털 플랫폼과 문서관리·전자결재·작업관리 시스템 등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두산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조직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간 시스템과의 통합 및 연계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제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진 넥스존 사장은 “이번 두산 프로젝트로 인해 그동안 삼성, LG, 롯데 등에 이어 각 그룹별 계열사 단위의 기업포털 프로젝트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넥스존은 연내 3∼4개의 추가적인 EP 프로젝트 수주가 예정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