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nlab.com)은 프랑스 사이버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14일 안철수연구소를 방문, 보안 대응체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민간기업이 국가적인 사이버 보안에 일조하는 것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연수단은 이날 방문을 통해 바이러스 및 해킹 등 악성 코드에 관한 동향과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24시간 365일 긴급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응 현황과 유사시 전사적 긴급 지원체계 등을 소개받았다.
한편, 한국의 사이버 범죄 대응체계를 파악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해 지난 11일 내한한 이들은 파리지방검찰청 질베르 플람(Gilbert Flam) 검사를 비롯, 프랑스 경찰청 수사국 정보통신대응본부 담당 경찰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닷새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한국의 사이버 범죄 현황과 주요 수사 사례, 수사 기법 및 대응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