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온라인’에서도 대규모 전쟁이 가능해졌다.
엠게임(대표 박영수)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아레스 온라인’에 대규모 전쟁시스템이 ‘아레스 워페어’를 도입했다. ‘아레스 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로 화려한 액션과 이펙트를 보여주는 초고속 전투환경을 갖추게 됐다.
‘아레스 워페어’는 유저들이 소속 국가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모험과 전투를 벌이는 전쟁시스템이다. 전쟁은 50레벨 이상의 게이머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40분 동안 새롭게 신설된 전쟁존에서 치열하게 치러진다. 참가자 숫자가 제국과 동맹 소속 각 100명씩 선착순 총 200명으로 제한되며, 100명이 관전자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아레스 온라인’에는 이번 전쟁시스템 도입과 함께 각 전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전쟁지역의 전방과 후방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엠게임의 고배석 개발실장은 “유저들은 ‘아레스 워페어’를 통해 자신의 최고 공격력을 자랑함은 물론 경험치를 습득하는 즐거움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아레스 워페어’ 업데이트와 함께 17레벨 유저들을 위한 ‘피핀의 소원’ 퀘스트와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터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꾸밀 수 있게 해주는 성형 아이템도 추가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