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품인증·한중무역 세미나`

중국 강제인증제도에 대한 이해와 한중무역의 현안을 점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중국 강제인증제도(CCC: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인증기관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 Centre) 한국지사는 오는 19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품인증 및 한중무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인증기관과 제도를 관리 감독하는 중국인증인가감독관리위원회(CNCA)의 리우웨이쥔 주임이 ‘제품인증과 한중무역’ 이라는 주제로, 중국제품인증 추세 및 한중무역 발전의 정세 등의 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CQC의 리화이린 대표가 CCC강제인증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CQC한국지사의 치솽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는 CNCA 왕펑칭 주임, 한국기술표준원 윤교원 원장, 리빈 주한 중국대사 및 CQC의 리화이린 대표 등 한중 양국의 인증, 경제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중국 최신의 제품인증정책 정보와 중국강제인증제도(CCC)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강제인증제도(CCC)인증기관 CQC는 최근 대 중국 무역의 확대로 한국기업들의 중국 인증 신청 수가 급증하자 지난 6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