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컴(대표 박무현 http://www.amilite.co.kr)은 야간 빛 도달 거리가 약 70m에 달하는 고급형 LED 손전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3W급 LED가 적용돼 일반 스탠드보다 약 4배 정도 많은 밝기(800룩스)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날 수록 밝기가 떨어지는 일반 손전등과 달리 일정한 밝기를 유지시켜 주는 레귤레이팅 회로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리듐 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어 등산, 낚시 등 레저용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LED손전등(사진)은 일반 손전등보다 밝으면서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며 단점으로는 발열이 꼽힌다. 소비자 가격은 7만 7000원.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