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IT 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표삼수 사장이 대표 이사로 연임됐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표 사장을 임기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표 사장은 향후 3년 동안 우리은행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화, 경남·광주 은행 IT시스템 통합,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IT 프로세스 효율화와 IT서비스 품질 향상 등 통합그룹의 IT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진두 지휘하게 됐다.
표 사장은 지난 2001년 10월 우리금융그룹의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