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기업의 환경친화적 생산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사업’의 내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공고했다.
수요조사 분야는 제조과정에서 오염 물질을 제거, 저감하는 ’기술개발사업’과 공정진단, 기술보급, 기반조성 등을 실시하는 ’이전확산사업’ 2개 분야다. 산자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과제를 접수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기획위원회 와 총괄운영위원회의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