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코리아포럼(회장 임주환 http://www.ukoreaforum.or.kr)은 일본 유비쿼터스네트워크포럼(회장 사이토 파다오 도쿄대 교수 http://www.ubiquitous-forum.jp)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u코리아포럼에 따르면 양측은 국제 유비쿼터스 컴퓨팅 심포지엄 개최 직후인 오는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u코리아포럼의 박기식 단장과 일본 유비쿼터스네트워크포럼의 기술위원장인 도쿠다 시데유키 교수(게이오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교환 조인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양 포럼은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따로 개최하던 국제 심포지엄을 양국간 교차 진행키로 했다. 따라서 내년 행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며, 향후 짝수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u코리아포럼 관계자는 “이번 MOU 교환을 통해 국제 행사 개최는 물론, 향후 유비쿼터스 관련 각종 국제표준 문제, 인력 교류 등도 양측간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