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주엽)는 계측기 자동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활용되는 범용 인터페이스 보드(GPIB) 통신 소프트웨어에 한국어 및 중국어 지원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신 GPIB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인 ‘NI-488.2 2.3 버전’은 윈도 2000 및 XP를 지원하는 컴퓨터에서 수행되며 PCI, PCI Express, USB, 이더넷 방식의 GPIB 하드웨어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LabVIEW 7.0 Express’를 한글판으로 출시한 데 이어 테스트 및 자동화 분야에서 각종 계측기에 사용되는 한글 버전의 GPIB 소프트웨어를 완성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