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는 18일 인체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각종 문서작업 수행 기능을 향상한 새로운 개념의 키보드와 마우스 패키지 ‘무선 옵티컬 데스크톱 컴포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키보드 자판 전체를 6도의 기울기로 디자인해 손과 손목의 위치가 평면 키보드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가죽 쿠션 느낌의 편안한 손목 받침대를 덧붙여 손목을 보다 편안하게 보호할 수 있다. 키보드 왼편에 있는 줌 슬라이더를 이용해 엑셀 스프레드 시트 등과 같은 긴 문서와 이미지· PDF의 확대와 축소를 손가락 터치 한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인쇄·파일열기·파일닫기·실행취소·다시 실행 등 마우스로 처리하기 귀찮은 번거로운 명령도 기능키 하나로 가능하다.
무선 광 마우스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된 컴포트 에디션의 소비자 가격은 11만2000원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