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지방법원 파산과 심리로 열릴 예정이던 엠피맨닷컴 2차 관계인집회가 내달 17일로 또 다시 연기됐다.
엠피맨닷컴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mpman.com)를 통해 관계인 집회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인 집회 연기는 채무에 대한 원금 탕감이 가능하도록 채무조정법안이 재정비되면서 세부지침 및 업무방법서가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 레인콤이 엠피맨닷컴 인수를 발표한 이후 세 번째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