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팁]중소기업 취업전략 7계명

 하반기 취업난, 중소기업으로 ‘탈출∼’

 잡코리아에서 제안하는 중소기업 취업전략 7계명

 

 하나! 연고채용이 많으므로 인맥활용에 힘쓰자.

 중소기업체를 운영하거나 중소기업체에 다니는 사람뿐만 아니라 거래관계를 가진 사람을 총동원해서 정보를 구하고, 자신의 조건을 적극적으로 알리자. 이 방법은 신뢰성이나 이직관리의 측면에서 채용자 측에도 도움이 된다.

 둘! 각종 취업관리 기관도 중소기업으로 가는 지름길.

 중소기업 가운데에는 학교의 취업담당기관이나 각종 취업 정보 센터에 구인을 의뢰하는 곳이 많다. 따라서 학교뿐만 아니라 공공, 민간 취업 알선 기관에 두루두루 구직표를 제출해 놓는 것이 좋다.

 셋! 수시채용 대비 정보를 모아라.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수시채용 방식을 선호한다. 따라서 취업정보를 얼마나 빨리 얻느냐가 취업성공의 중요한 관건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채용시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편. 여러 취업사이트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넷! 채용시기를 노려라.

 대부분의 대기업 공채가 끝나가는 10월 중순에서 11월경이면 중소기업들의 인력 채용이 시작된다. 신입직의 경우는 중소기업으로 취업전략을 바꿔보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 경향 때문에 중소기업의 경우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는 기업이 적지 않아 구직자들이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취업의 문은 의외로 넓다.

 다섯! 성장업종을 찾아야 한다.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나 사양업종, 노동집약업종 등 경쟁력약화 업종을 피하고, 가급적 성장업종, 기술집약업종을 택하라. 금융기관이나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중소기업 유관단체에서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정, 지원하는 기업을 택하라.

 여섯! 기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자.

 중소기업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안정성과 장래성의 문제다. 이공계열 출신자는 생산기술연구원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선정하는 ‘유망기술업체’를 택하라.

 일곱! 전문가형 인재가 대접받는다.

 중소기업은 산업이 네트워크화하면서 1직종 1기업 형태로 변화하게 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전문화된 직능의 창의적 인재가 대우받는다.